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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대에 느끼는 페라리 감성…토요타 ‘신형 스포츠카’ 렌더링 등장

더타이틀 조회수  

[사진=Youtube 'EZ Auto News']
[사진=Youtube ‘EZ Auto News’]

토요타의 쿠페형 스포츠카인 GR86의 신형 버전 가상 렌더링이 올라와 화제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해외 자동차 렌더링 채널 ‘EZ Auto News’에는 2026년형 토요타 GR86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부는 날렵하고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LED 헤드램프는 매서운 눈매처럼 날카롭게 디자인돼 있으며 프론트 그릴은 대담한 블랙 패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범퍼는 공기역학적 설계가 반영됐으며 그 주변 라인은 차량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디테일한 포인트가 추가됐다.

후면은 간결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테일램프는 얇고 긴 형태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중앙에서 시작해 양쪽으로 퍼지는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와이드한 느낌을 선사한다.

디퓨저와 듀얼 배기구는 차량의 스포티한 특성을 배가시키며 레드 액센트가 더해져 역동성을 한층 끌어올린 모습이다.

[사진=Youtube 'EZ Auto News']
[사진=Youtube ‘EZ Auto News’]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이 돋보인다.

스티어링휠은 스포츠카 특유의 타이트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디스플레이는 기술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준다.

버튼과 다이얼의 배치는 직관적으로 설계돼 고속 주행 중에도 조작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 페달과 파본 파이버 소재의 디테일은 고급스러운 스포티함을 더해준다.

[사진=Youtube 'EZ Auto News']
[사진=Youtube ‘EZ Auto News’]

전체적으로 이 차량은 탁월한 퍼포먼스를 암시하는 외형과 편안함과 기능성을 고려한 내부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의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토요타 GR86은 탁월한 운동성과 성능을 갖춘 쿠페형 스포츠카다. 시작 가격은 스탠다드 트림 기준 4170만원이다.

네티즌들은 “아주 잠깐 페라리 맥라렌 느낌도 난다”, “이렇게 나오면 사고 싶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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