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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서 뛰는 건 특별해, 간다고 비난할 수 없다” 잉글랜드 전설들도 이해하는데…리버풀 원클럽맨 풀백, 벨링엄의 동료가 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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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는 벨링엄의 동료가 될 수 있을까./게티이미지코리아
아놀드는 벨링엄의 동료가 될 수 있을까./게티이미지코리아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비난할 수 없다.”

잉글랜드 전설적인 선수들도 알렉산더-아놀드의 마음을 이해한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앨런 시어러는 3일(한국시간)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모든 것을 이뤘다. 아놀드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리버풀에서 모든 것을 성취한 이후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고,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는 요청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자. 그를 비난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놀드의 레알 이적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리버풀의 원클럽맨이자 세계적인 풀백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아놀드는 올해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수많은 매체들이 아놀드의 ‘레알 이적’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BBC는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도 아놀드와 마찬가지로 계약이 여름에 만료된다. 그들은 계약 협상에 대한 정보를 일부 제공한 반면, 아놀드는 입을 다물고 있다”라고 했다.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아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BBC는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가 아놀드 영입을 제안했지만, 리버풀이 이를 거절했다”라고 했으며, 스페인 언론들은 “1월에 영입할 의향이 있지만, 여름에 FA로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986년 잉글랜드 에버튼에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잉글랜드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게리 리네커는 “나도 잉글랜드에서 스페인으로 이적한 경험이 있다. 레알이나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은 정말 특별하다. 프리미어리그가 아무리 강하고 부유한 리그라 하더라도, 여전히 좋은 선수들은 레알이나 바르셀로나로 간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라이트백 아놀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오른발 킥력을 보유하고 있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공격포인트를 생산한다. 최근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2004년 리버풀에 입단해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리버풀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는 리버풀의 부주장직을 맡고 있다.

레알은 다니 카르바할이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풀백 보강이 필요하다. 아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 주드 벨링엄의 동료가 될 수 있을까.

아놀드와 벨링엄이 레알에서 함께 뛰는 걸 볼 수 있을까./게티이미지코리아
아놀드와 벨링엄이 레알에서 함께 뛰는 걸 볼 수 있을까./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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