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대학소식]영진사이버대 전연우 교수·이정우 팀장,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뉴스프리존 조회수  

[대구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전연우 노인아동복지계열 교수와 이정우 정보보호팀 팀장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영진사이버대 전연우 교수(왼쪽), 이정우 팀장(오른쪽)이 조방제 총장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한 모습.(사진=영진사이버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영진사이버대 전연우 교수(왼쪽), 이정우 팀장(오른쪽)이 조방제 총장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한 모습.(사진=영진사이버대)

아동복지 전문가인 전연우 교수는 실무 중심의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차별화된 대면 수업,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을 통해 원격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차세대 LMS 콘텐츠 개발로 창의적이고 성실한 직무 수행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IT시스템 개발과 정보보호 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이정우 팀장은 대학의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그의 노력으로 영진사이버대는 5년 연속 교육부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획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방제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학 발전에 헌신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대, 경북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7년 연속 선정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 2024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관계자 간담회 단체 촬영 모습.(사진=대구대)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 2024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관계자 간담회 단체 촬영 모습.(사진=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경북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에 7년 연속(2019~2025)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은 현진희 단장(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중심으로 전문상담사 22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지역 21개 소방서 및 124개 119안전센터, 소방본부, 소방학교, 119특수대응단, 119산불특수대응단 등을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상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진희 단장은 현재 국제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이사와 트라우마스트레스 글로벌협의체(GC-TS) 운영위원(Steering committee member)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회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회장, 미육군병원 임상사회복지사  등을 역임한 정신건강전문가이다.

지원단은 정신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외상사건들을 접한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에 대한 개입과 집단상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상담, 알코올 교육, 수면관리, 스트레스 대처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집단 내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진행한다.

이외에도 24시간 전화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즉각 상담사를 투입해 신속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외상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이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을 최소화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도록 도우며,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과 가족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산동의한방촌이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이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유대강화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회원 및 가족의 심신 건강증진 기회 공유 ▲한방웰니스 미래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대구·경북 지방소멸 위기대응 동참 ▲지속가능한 선진한국을 위한 자유안보가치 공유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용구 경산동의한방촌장(대구한의대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 교수)과 임종완 자유총연맹경산지회장은 “경산의 한방 융복합 테마파크 핵심시설인 동의한방촌 공간 및 체험시설 등을 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회원들의 한방 웰니스 휴미가락(休味佳樂) 체험연수시설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안보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선진 시민정신을 고양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영남대 강동진 교수, 교육부 장관상 수상

영남대학교 강동진 교수.(사진=영남대)
영남대학교 강동진 교수.(사진=영남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기계공학부 강동진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장)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맡아 공학교육 인증과 혁신 활동을 통해 공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체계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동진 교수는 역량디지털배지 발급 체계와 실행 방안을 연구해 지난해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부트캠프 인력양성 사업에 적용해 반도체 분야 디지털배지를 발급하는 등 역량 중심 공학교육 성과체계 도입과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 교수는 지난 2010년 한국항공대학교 평가단장을 시작으로 2024년 성균관대학교 평가단장까지 15년간 전국 15개 대학의 평가업무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공학교육인증제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과정평가형 및 일학습병행 자격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명섭 교수는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정보통신 분야 현장 전문가로서 NCS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학습병행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

일학습병행 교육훈련기준 개발 및 개선에 참여하고, 일학습병행 외부평가 출제 및 검토 외부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 NC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T시스템, SW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 여러 IT기술 분야 종목에 대한 교육훈련 기준, 외부평가 문제 등을 높은 수준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전문성과 성실성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이명섭 교수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전문기술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농심 북미 매출 회복, 중국 수익성 개선 긍정적
  • “인간이야, 로봇이야, 소름 끼치네”… 인공뼈·근육 갖춘 '안드로이드 로봇' 공개
  • 기아·BMWi·르노·테슬라 등 7만 6382대 제작 결함 리콜
  • ‘K뷰티 체험 서비스 인기 고공행진’...올리브영·백화점 업계, 2030세대 유입↑
  • 아날로그디바이스(ADI) 가이던스 예상치 대폭 상회, 유통 재고 정상화
  • 콴타서비스(PWR), 4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에도 주가는 하락

[뉴스] 공감 뉴스

  • 헌재·법원 ‘슈퍼 위크’… 25일 尹 탄핵 최종 변론·26일 李 선거법 2심 결심 공판
  • "따릉이부터 한강버스까지"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탑승…'GO SEOUL'
  • “내 세금이 왜 이런 곳에” … 하루 버티기 힘든 상황 속, 서민들은 ‘분통’
  • 진주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 진주시-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협약'
  • ‘완도 방문의 해 선포’…해양치유시대 열어 천만 관광객 유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 VS 디젤”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KBO에서 2년간 10승했는데 ML에서 1년만에 9승…김하성과 함께했던 그 선수의 형, 작년과 올해 공통점

    스포츠 

  • 2
    '프리킥 도움→PK 득점' 에울레르의 충격적인 '데뷔전'..."K리그 수준 높아, 왼발 킥 자신 있다" [MD목동]

    스포츠 

  • 3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인기 여가수, 온몸에 있던 타투 실종?

    연예 

  • 4
    “또 단체방 모으고 있다” SNS 사칭 계정에 도움 요청한 여배우

    연예 

  • 5
    이정후, 복귀전 첫 안타 기록…초구 공략 전략 성공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농심 북미 매출 회복, 중국 수익성 개선 긍정적
  • “인간이야, 로봇이야, 소름 끼치네”… 인공뼈·근육 갖춘 '안드로이드 로봇' 공개
  • 기아·BMWi·르노·테슬라 등 7만 6382대 제작 결함 리콜
  • ‘K뷰티 체험 서비스 인기 고공행진’...올리브영·백화점 업계, 2030세대 유입↑
  • 아날로그디바이스(ADI) 가이던스 예상치 대폭 상회, 유통 재고 정상화
  • 콴타서비스(PWR), 4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에도 주가는 하락

지금 뜨는 뉴스

  • 1
    이해인, 발등 통증에도 최선 다한 연기…세계선수권 각오 밝혀

    스포츠 

  • 2
    '워터밤만 뜨면 화제되는' 권은비, 마닐라 공연 의상 어땠나보니

    연예 

  • 3
    “이게 전부 무료라니”… 3월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숲 치유’ 힐링 명소

    여행맛집 

  • 4
    팬들도 화들짝… 180도 달라진 문가영, 단발+섹시 콘셉트로 변신

    연예 

  • 5
    황정민 "지드래곤 프로듀싱에 '굿데이' 무조건 오케이, 이런저런 얘기 신경NO" [TV캡처]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헌재·법원 ‘슈퍼 위크’… 25일 尹 탄핵 최종 변론·26일 李 선거법 2심 결심 공판
  • "따릉이부터 한강버스까지"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탑승…'GO SEOUL'
  • “내 세금이 왜 이런 곳에” … 하루 버티기 힘든 상황 속, 서민들은 ‘분통’
  • 진주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 진주시-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협약'
  • ‘완도 방문의 해 선포’…해양치유시대 열어 천만 관광객 유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 VS 디젤”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추천 뉴스

  • 1
    KBO에서 2년간 10승했는데 ML에서 1년만에 9승…김하성과 함께했던 그 선수의 형, 작년과 올해 공통점

    스포츠 

  • 2
    '프리킥 도움→PK 득점' 에울레르의 충격적인 '데뷔전'..."K리그 수준 높아, 왼발 킥 자신 있다" [MD목동]

    스포츠 

  • 3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인기 여가수, 온몸에 있던 타투 실종?

    연예 

  • 4
    “또 단체방 모으고 있다” SNS 사칭 계정에 도움 요청한 여배우

    연예 

  • 5
    이정후, 복귀전 첫 안타 기록…초구 공략 전략 성공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이해인, 발등 통증에도 최선 다한 연기…세계선수권 각오 밝혀

    스포츠 

  • 2
    '워터밤만 뜨면 화제되는' 권은비, 마닐라 공연 의상 어땠나보니

    연예 

  • 3
    “이게 전부 무료라니”… 3월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숲 치유’ 힐링 명소

    여행맛집 

  • 4
    팬들도 화들짝… 180도 달라진 문가영, 단발+섹시 콘셉트로 변신

    연예 

  • 5
    황정민 "지드래곤 프로듀싱에 '굿데이' 무조건 오케이, 이런저런 얘기 신경NO" [TV캡처]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