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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지연·김혜윤 다 있는데…정우성, 혼외자 논란 의식? 새해인사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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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손글씨로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정우성의 손인사만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더한다.

1일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사의 해가 밝았습니다. 행복과 건강 안녕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의 이름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에는 배우 정우성이 있지만, 공개된 손글씨 새해 인사에는 정우성의 것은 보이지 않는다. 이정재는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관객, 시청자 여러분. 2025년 모두 복 받으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사인으로 인사를 전했다. 그 뒤로 고아성이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뱀은 성공과 행운을 준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여러분들도 꼭 뱀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혜윤의 새해 인사도 눈길을 끈다. 김혜윤은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와 귀여운 글씨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김종수, 염정아, 박소담, 박해진, 임지연, 박훈, 원진아, 김준한, 조이현, 차래형, 유정후, 최경훈 등이 새해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해 11월 25일 정우성은 문가비의 아들이 자신의 친자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그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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