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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워싱턴→SD→클리블랜드→마이애미→애리조나…ML 171홈런 거포 저니맨, 친정 컴백 “워싱턴과 1년 88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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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벨./게티이미지코리아
조쉬 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저니맨’ 조쉬 벨이 워싱턴으로 돌아간다.

‘ESP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최근 “워싱턴 내셔널스가 내야수 조쉬 벨과 1년 600만 달러(약 88억)에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벨에게 워싱턴은 익숙한 곳이다. 2021년부터 2022년 중반까지 워싱턴에서 활약했다. 벨은 2021년 144경기 130안타 27홈런 88타점 75득점 타율 0.261 OPS 0.82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 2022년 8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면서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2022시즌 156경기 147안타 17홈런 71타점 78득점 OPS 0.78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

이후 2년 3300만 달러(약 485억)을 받는 조건으로 클리블랜드로 떠났으나 정착하지 못했다.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2023년 8월에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되었으며, 2024년 7월에 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팀을 옮겼다. 최근 3년 동안 트레이드만 세 번 경험했다.

조쉬 벨./게티이미지코리아
조쉬 벨./게티이미지코리아

기회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제 구실을 해낼 선수다. 벨은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2년차인 2017년 159경기 140안타 26홈런 90타점 75득점 타율 0.255 OPS 0.800을, 2018년에는 148경기 131안타 12홈런 62타점 74득점 타율 0.261 OPS 0.936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9시즌에는 143경기에 나와 146안타 37홈런 116타점 94득점 OPS 0.936으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작성했다. 올스타 선발의 영광도 누렸다. 벨은 ML에서만 171개의 홈런을 쳤다. 9시즌 동안 20홈런 이상을 친 시즌이 4시즌이나 된다.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팀 135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팀 홈런 최하위였으며, 장타율도 0.375로 낮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의 나다니엘 로우(네이트 로우)./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의 나다니엘 로우(네이트 로우)./게티이미지코리아

워싱턴은 지난해 12월 23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나다니엘 로우를 영입했다. 로우는 올 시즌 16홈런을 쳤으며, ML 통산 89홈런 329타점을 올렸다. 로우는 2022년 실버슬러거, 2023년에는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벨은 로우와 힘을 합쳐 워싱턴의 장타력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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