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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 2025년 6월1일 이후 공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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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에서 가상화폐 유튜버 명기로 출연한 임시완.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가상화폐 유튜버 명기로 출연한 임시완.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공개 날짜가 2025년 6월1일 이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끈다.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와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가 언급되기는 처음이다. 6월1일이 지목된 이유는 그 이후 공개해야 2026년에 열리는 에미상의 후보 자격의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1일(한국시간) “‘오징어 게임3’이 여름이나 가을에 공개된다면 이는 에미상 후보 제출 일정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에미상은 통상 9월 개최되는데, 전년도 6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방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한다.

포브스는 미국 매체 디지털 트렌드의 보도를 인용해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2’를 2025년 에미상에, ‘오징어 게임3’을 2026년 에미상에 제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6년 에미상 자격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3’이 2025년 6월1일 이후에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황동혁 감독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즌3과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제가 무슨 말을 하든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고 싶다”면서도 넷플릭스에 의해 “시즌2가 공개된 후 시즌3의 공개일이 발표될 것 같다. 아마 내년 여름이나 가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략적인 시기를 언급했다.

황동혁 감독의 발언과 포브스의 분석 등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3’은 아무리 빨라도 6월1일 이후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과 인연이 깊다. 2022년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이정재)과 감독상(황동혁) 등 6관왕을 거머쥐는 대기록을 세웠다. 비영어권 작품 최초의 기록이다. 당시 황 감독은 “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면서 “비영어 시리즈의 수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길 희망한다. 이 상이 제 마지막 에미상이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오징어 게임2’로 에미상에 다시 도전할 의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징어 게임3’ 내용은?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극명한 갈린 반응에도 불구하고 공개 이틀 만에 전 세계 93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플릭스패트롤 집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증명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전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제 관심은 ‘오징어 게임3’이 담을 이야기로 향한다.

황동혁 감독은 버라이어티를 통해 “시즌3에서는 모든 것을 잃은, 모든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기훈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피의 게임을 멈추려고 노력했던 기훈이 ‘오징어 게임3’에서는 “임무를 계속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끝까지 밀어붙일 것인가.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시즌1과 시즌2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전혀 다른 인물로 변화한 성기훈’을 꼽았던 황 감독은 시즌2를 지나 시즌3에서 “기훈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고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징어 게임2’는 마지막 회에서 기훈과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정배(이서환) 등이 게임의 주최 측에 반기를 들면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황 감독은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의 엔딩 크레디트가 끝난 후 나오는 숨겨진 클립을 봤다면 시즌3이 어디로 갈지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그 정도밖에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기훈 역할의 이정재. 사진제공=넷플릭스
성기훈 역할의 이정재.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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