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가세로 태안군수)에서 청년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챗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AI 마케팅’ 강의가 지난달 22일,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국AI콘텐츠연구소 이도혜 대표가 챗GPT강사로 나선 이번 강의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며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AI를 통해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세션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 상세히 다뤄졌다. 이도혜 강사는 AI 트렌드를 소개하며, 챗GPT가 어떻게 창업 초기의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패들렛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챗GPT의 고급 음성모드를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법과 챗봇을 통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쉽고 간단하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챗GPT의 매력”이라며 “거리감을 느꼈던 AI 기술이 친근하게 다가왔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특히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할 것 같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후 세션에서는 AI 마케팅 기법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홍보 카피와 카드뉴스,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Suno AI를 이용해 홍보송을 제작하며 실무 중심의 텍스트 생성 AI 활용법을 익혔다. 감마앱을 사용해 AI 기반으로 PPT를 제작하는 방법도 시연되었다.
강의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압축적이고 핵심을 짚어주는 강의 덕분에 단시간에 많은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사업과 일상에 모두 활용 가능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흥미로웠다. 다음 강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도혜 강사는 “AI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업과 경영의 강력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라며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창업자들에게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면서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한국AI콘텐츠연구소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챗GPT 강사 이도혜’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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