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흥국생명, 3연패 끊고 1위로 반환점 돌았다

인천일보 조회수  

▲ 공격하는 정윤주를 동료 김수지가 바라보고 있다.
▲ 공격하는 정윤주를 동료 김수지가 바라보고 있다.
▲ 이날 복귀한 피치가 공격하고 있다.
▲ 이날 복귀한 피치가 공격하고 있다.

여자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3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안방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다. 

김연경과 정윤주가 빛났다. 김연경은 이날 양 팀 최다인 17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열린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정윤주도 이날 16득점(서브 1, 블로킹 4 포함)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경기에 빠졌던 피치도 코트로 돌아와 8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이처럼 김연경과 정윤주, 피치의 활약을 앞세워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리그 1위로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으로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김연경은 “이날도 진다면 시즌 자체가 어려워지는 분위기였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경기였다. 연패를 끊어서 매우 다행이다. 관중석을 가득 채워주신 팬 덕분에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2020~2021시즌 국내 복귀 후 매 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2021~2022시즌 코로나19로 미개최)으로 이끌었지만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인천일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매일 1만원씩' 13년째 기부…붕어빵 파는 '착한 아저씨' 김남수씨의 온정
  • 윤 대통령 체포영장에 이례적으로 들어간 ‘이 문구’ : 경호처 저항 논리가 힘을 잃었다
  • [무안공항 합동분향소②] 사고 현장 찾은 유족들… “여기까지 오는 게 너무 오래 걸려”
  • 공직자 29만명, 2월 28일까지 재산신고 마쳐야… 올해는 가상자산도 포함돼
  • 민주당, 윤 대통령 메시지에 "굉장히 부적절…하루빨리 체포해야"
  • "12·3 계엄은 내란죄" 69%...'尹탄핵 인용 파면해야' 69%[MBC]

[뉴스] 공감 뉴스

  • "카니발 초비상이네"…'한국 진출' 선언한 럭셔리 미니밴
  • 한남동 관저 앞 尹 지지자들 이틀째 집회… “끝까지 싸울 것” 메시지
  • “끝까지 싸울 것”…윤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남긴 메시지
  • 깨비시장 돌진하고 기억 안 난다던 70대 운전자 : 경찰이 ‘치매 진단’ 진술을 확보했다
  • 尹, 관저 앞 ‘철야’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 고맙다”
  • [2025 신년특집] 비상계엄 심판, 이제 헌재의 몫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주도도 하는데 서울 경찰은 뭐하나” 음주운전에 칼 빼든 제주 경찰
  • “진짜 가지가지 한다” 음주 단속 피하려 신분 속인 무면허 운전자가 집행유예?
  • “장나라, 23년만 첫 연기대상” 130억 넘게 기부한 ‘선한 영향력’ 그녀의 BMW
  • “안 쓸거면 나 줘라” 현대도 멋들어지게 만드는 차, 대체 어디갔을까?
  • “이젠 돈 없어서 수입차 산다” 국산차보다 많이 팔린 벤츠 세단의 근황
  • “요즘 이 차 안사면 바보” 하지만 전기만 있다고 생각하면 무시 당한다!
  • “대리기사랑 싸우고 음주운전 재범” 음주운전 하고 싶어서 싸운 거 아니야?
  • “세웠네? 돈 내세요” 운전자들, 이제 서 있기만 해도 과태료 뜯길 예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오겜2' 1조 5000억 수익?…넷플릭스 "사실과 달라, 산정 불가능" [공식](전문)

    연예 

  • 2
    슬롯 감독 새해부터 선물 받나?…"살라·반 다이크 2년 연장 계약 맺는다"

    스포츠 

  • 3
    “이젠 여기서도 탑클래스 인증”.. 2024년 신차 장기렌트 1위 오른 ‘국민 패밀리카’

    차·테크 

  • 4
    '수퍼 소닉3' 새해 첫날 개봉...전세계 10개국 박스오피스 1위

    연예 

  • 5
    정말 대박이다… FC서울, 태극마크 달았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깜짝 영입 (+정체)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매일 1만원씩' 13년째 기부…붕어빵 파는 '착한 아저씨' 김남수씨의 온정
  • 윤 대통령 체포영장에 이례적으로 들어간 ‘이 문구’ : 경호처 저항 논리가 힘을 잃었다
  • [무안공항 합동분향소②] 사고 현장 찾은 유족들… “여기까지 오는 게 너무 오래 걸려”
  • 공직자 29만명, 2월 28일까지 재산신고 마쳐야… 올해는 가상자산도 포함돼
  • 민주당, 윤 대통령 메시지에 "굉장히 부적절…하루빨리 체포해야"
  • "12·3 계엄은 내란죄" 69%...'尹탄핵 인용 파면해야' 69%[MBC]

지금 뜨는 뉴스

  • 1
    현대모비스, 스텔란티스에 PHEV 배터리 시스템 첫 공급

    차·테크 

  • 2
    “저지·게레로, ML 최고 듀오”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의 양키스 트레이드설…소토는 잊어라

    스포츠 

  • 3
    “한국차가 해냈다”.. 13,000대 판매량 기록한 현대차의 놀라운 ‘비결’

    차·테크 

  • 4
    "아모림 시스템 유지? 나는 지지한다"…퍼디난드는 왜 부진에 빠진 아모림의 생각을 지지하나

    스포츠 

  • 5
    “지금은 같이 잠만 자는 사이” .. 손지창♥오연수, 결혼 26년 만에 ‘솔직’ 발언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카니발 초비상이네"…'한국 진출' 선언한 럭셔리 미니밴
  • 한남동 관저 앞 尹 지지자들 이틀째 집회… “끝까지 싸울 것” 메시지
  • “끝까지 싸울 것”…윤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남긴 메시지
  • 깨비시장 돌진하고 기억 안 난다던 70대 운전자 : 경찰이 ‘치매 진단’ 진술을 확보했다
  • 尹, 관저 앞 ‘철야’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 고맙다”
  • [2025 신년특집] 비상계엄 심판, 이제 헌재의 몫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주도도 하는데 서울 경찰은 뭐하나” 음주운전에 칼 빼든 제주 경찰
  • “진짜 가지가지 한다” 음주 단속 피하려 신분 속인 무면허 운전자가 집행유예?
  • “장나라, 23년만 첫 연기대상” 130억 넘게 기부한 ‘선한 영향력’ 그녀의 BMW
  • “안 쓸거면 나 줘라” 현대도 멋들어지게 만드는 차, 대체 어디갔을까?
  • “이젠 돈 없어서 수입차 산다” 국산차보다 많이 팔린 벤츠 세단의 근황
  • “요즘 이 차 안사면 바보” 하지만 전기만 있다고 생각하면 무시 당한다!
  • “대리기사랑 싸우고 음주운전 재범” 음주운전 하고 싶어서 싸운 거 아니야?
  • “세웠네? 돈 내세요” 운전자들, 이제 서 있기만 해도 과태료 뜯길 예정!

추천 뉴스

  • 1
    '오겜2' 1조 5000억 수익?…넷플릭스 "사실과 달라, 산정 불가능" [공식](전문)

    연예 

  • 2
    슬롯 감독 새해부터 선물 받나?…"살라·반 다이크 2년 연장 계약 맺는다"

    스포츠 

  • 3
    “이젠 여기서도 탑클래스 인증”.. 2024년 신차 장기렌트 1위 오른 ‘국민 패밀리카’

    차·테크 

  • 4
    '수퍼 소닉3' 새해 첫날 개봉...전세계 10개국 박스오피스 1위

    연예 

  • 5
    정말 대박이다… FC서울, 태극마크 달았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깜짝 영입 (+정체)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현대모비스, 스텔란티스에 PHEV 배터리 시스템 첫 공급

    차·테크 

  • 2
    “저지·게레로, ML 최고 듀오”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의 양키스 트레이드설…소토는 잊어라

    스포츠 

  • 3
    “한국차가 해냈다”.. 13,000대 판매량 기록한 현대차의 놀라운 ‘비결’

    차·테크 

  • 4
    "아모림 시스템 유지? 나는 지지한다"…퍼디난드는 왜 부진에 빠진 아모림의 생각을 지지하나

    스포츠 

  • 5
    “지금은 같이 잠만 자는 사이” .. 손지창♥오연수, 결혼 26년 만에 ‘솔직’ 발언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