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전기 저장 솔루션 제공업체는 KULR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2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에 처음 투자한 후 4.80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KULR는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당 평균 96,556달러에 217.18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달 초 잉여 현금의 최대 90%를 디지털 화폐에 할당하는 ‘비트코인 재무부’ 전략을 시작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번 2100만 달러의 구매는 그 전략을 향한 첫 번째 단계로, 향후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을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이후 암호화폐가 사상 최대치로 치솟으면서 올해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얻었다.
비트코인의 급등으로 혜택을 본 또 다른 기업은 암호화폐의 최대 기업 보유자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있다.
KULR의 주가는 선거 이후 50% 이상 급등했으며, 16배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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