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더더(THETHE)’는 1997년부터 결성과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올해로 결성 27주년을 맞아하며, 지난 2024년 12월 14일(토)에 홍대 스테이지에서 ‘으라차차 대한민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금번 공연에서 ‘더더(THETHE)’는 뜨거운 무대와 감동의 퍼포먼스로 최근 발매곡들과 히트곡 그리고 팬들이 기다려온 특별 무대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곡은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울려 퍼진 ‘으라차차 대한민국’ 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는 음악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신나는 록 넘버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특히, 밴드 특유의 파워풀한 연주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소속사인 우먼앤맨스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국민들이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힐링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더더밴드만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27쥬년 결성을 맞이하여, 팬 이벤트와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이날 콘서트에 손지오 MC와 게스트로 고등학생 혼성 밴드 ‘이랑이(LeeRang_E)’와 여성 솔로 뮤지션 보라비(BORA_B)의 공연도 펼쳐지고 팬과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함께 대미를 장식하고, 공연장을 떠나는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감동이 가득했다고 소속사측은 말했다.
‘더더(THETHE)’는 최근에 단순히 음악을 넘어선 나눔의 의미도 함께하기 위하여, 사랑밭 1000명 결연 챌린지’ 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부모의 사망, 이혼, 가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후원자를 연결하는 릴레이 기부 행사로,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이러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의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고 ‘더더’의 멤버 이현영 보컬은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더더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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